인터넷 부업 실천기 6 - 앱테크 캐시테크 찐후기

출퇴근시간 버스 안에서 남는 잉여시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하다가 앱테크 어플을 찾았습니다.

 

뭐 30초면 할 수 있을 정도로 미션이 간단하고, 현금 : 포인트  1:1 교환이고, 5000포인트 이상이면 바로 출금 가능하다는 어플이 있다고 해서 한번 해봤습니다.

 

 

어떤 미션인데?

 

후.. 지금 다시 봐도 어질어질 합니다. 

 

일단 미션 확인을 하고 미션시작을 누르면 인터넷이나 네이버창이 뜹니다.

 

거기서 미션에서 나와있는대로 검색을 해서 해당 아이템을 찾아서 거기 리뷰창의 주소를 복사해서 다시 이 어플로 와서 정답제출을 하는 방식입니다.

 

리뷰창 주소 혹은 상품번호를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하라는 등의 미션입니다.

 

앱제작 회사는 스마트스토어 유입을 늘려주는 목적으로 돈을 받고 우리는 미션을 통해 해당 상품을 스마트스토어에 클릭을 하면서 상위노출을 노리는 것이 주된 목적인 듯했습니다.

 

 

 

그래서 어땠는데?

 

아.. 아직도 어질어질합니다. 어질어질하다는게 말 그대로 어질어질하다는 겁니다. 이거 하다가 멀미 나서 죽을 뻔했습니다. 어찌 보면 진짜 간단한 미션일 수도 있는데 출퇴근 버스 안에서 휴대폰으로 2개의 앱(하나는 앱테크앱, 하나는 인터넷앱)을 왔다 갔다ㅋㅋㅋ

 

검색하라는 대로 검색하면 비슷한 상품이 쭉 나오는데 그중에 제대로 된 상품을 찾느라 다시 앱테크앱을 들여다보고 다시 인터넷 앱을 들여다 보고ㅋㅋ 진짜 멀미가 안 나올 수가 없는 구조라 생각합니다.

 

이거는 출퇴근 시간이 아니고 그냥 시간이 많으신 분들이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5000원 만들어서 출금하고 그만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제 상황에서는 안 되겠더군요.

 

그래도 미션 42번이나 한 저를 칭찬하면서.. 저는 이만 퇴각합니다.

 

앞으로 이런 미션 류, 특히 어플을 왔다 갔다 하는 미션의 앱테크는 안 하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히 전에 알려준 '아젠다북' 아직도 하고 있지만 지금은 설문이 얼마 없어서 하루에 300포인트? 현금으로 치면 100원? 정도 버는데요.

 

비록 포인트 대비 현금 비율이 거의 30~40% 정도밖에 안되지만 이거 미션 한번 할 시간에 설문 3~4개는 거뜬합니다. 멀미도 없구요. 

 

지금은 설문이 없어서 돈을 못 벌고 있지만 3일 바짝 당기면 15000원은 우습게 버는 아젠다북이 천사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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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부업 실천기 2. - 앱테크 아젠다북 수익인증 :: 잡중의 잡다한블로그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