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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스트 룸 미드 추천 꿀잼 미드
    미디어/ 해외드라마 2019. 9. 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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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주행 하기 편한 짧은 꿀잼 미드 하나 추천드립니다.

     

    조금 고전이긴 하지만 엄청 재밌게 봤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안 보신 분들은 한번 보시길..

     

    2006년 12월 11일부터 13일동안 미국 SciFi 채널에서 방송된 드라마입니다.

     

    1시간 30분 분량으로 총 3부작이 완결입니다.

     

    미드 로스트 룸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몰입감으로 3부작 한방에 끝내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은 신비한 힘을 가진 물건들의 이야기로 보면 됩니다. 

     

    형사인 주인공 '조 밀러'에게 우연하게 어떤 열쇠가 손에 들어오는데, 이 열쇠를 아무 문에 꽂아서 열게 되면 어떤 모텔 방이 나오게 됩니다. 이 모텔 방안엔 또 다른 문이 있는데, 그 문 앞에 서서 가고 싶은 곳을 생각하고 문을 열면 그 장소로 갈 수 있는 신비한 물건이죠.

     

     

    이 모텔의 방안에 관계없는 물건을 놓고 문을 닫았다 열면 그 물건은 사라지게 됩니다. 모텔방 이 본래의 모습을 유지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거죠. 그런데 주인공의 딸 '애나'가 로스트 룸에 들어갔다가 문이 닫혀 그래도 사라지게 됩니다. 이제 아버지 조는 딸을 찾으러 다니는 거죠.

     

    신비한 힘을 가진 물건을 차지하기 위한 무리들과의 두뇌싸움과 딸을 찾기 위한 아버지의 고군분투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신비한 아이템들에 관해서 설명하자면 로스트 룸(모텔 10호실)에 있는 원래 물건들은 오브젝트라 불리며 특정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건끼리 조합하면 새로운 능력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원래 있었던 모텔방 10호실 바깥에서는 파괴되지 않으며 오로지 10호실 안에서만 부술 수 있습니다. 10호실 안에서는 능력은 잃어 평범한 물건이 되고 10호실 밖에서만 그 힘을 발휘한다는 설정입니다.

     

    위에 로스트 룸으로 들어갈 수 있는 열쇠 말고 많은 아이템들이 등장하니 그걸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엄청난 흡입력과 몰입으로 한 번에 정주행 하게 되는 미드 '로스트 룸'은 전혀 긴 미드가 아니기 때문에 미드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 긴 영화 한 편 본다는 생각으로 보시면 괜찮은 꿀잼 미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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