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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 새로운 형태의 오컬트 무비
    미디어/영화 2019. 8. 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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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는 오컬트가 결합한 미스터리 액션 히어로 영화다. 영화에 많은 것을 담아내고 새로운 이야기와 시도가 담겼다. 오컬트라는 소재가 영화의 분위기를 잡고, 판타지 미스터리가 긴장감을 만든다. 여기에 액션을 결합해 새로운 히어로를 만들어 냈다. 오컬트가 무서운 관객에게는 진입장벽을 낮춰준다. 액션을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는 신선한 볼거리를 던진다. 

     

    기존 오컬트 영화의 형태인 구마사제가 아닌 주먹으로 퇴마하는 화끈한 액션이 기대되는 영화다.

     

     2017년 여름 극장가를 새로운 스타일의 청춘 수사 액션 [청년경찰]로 565만의 관객을 이끄며 뜨겁게 달궜던 김주환 감독과 박서준이 [사자]를 통하여 다시 의기투합 했다. 

     

    배우 박서준은 [사자]에선 악과 마주한 격투기 챔피언 용후로 분해 새로운 케릭터 변신에 나섰다. &그동안 했던 역할과는 상반된 매력이 있는 케릭터”라고 전한 박서준은 기존의 밝고 유쾌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강한 겉모습 속 상흔을 간직한 케릭터를 더욱 성숙한 연기로 소화했다. 예기치 못한 사건에 맞닥뜨리며 세상의 악에 맞서는 용후역을 위해 격투기부터 와이어 액션, 컴퓨터그래픽 액션까지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한 박서준은 몸을 아끼지 않은 혼신의 열연을 선보였다.

     

    국민배우 안성기는 악을 쫒는 구마사제 '안신부'역을 맡았다. 실제로도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안성기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부드럽고 선한 모습을 영화 속 캐릭터에 녹여냈다. 목숨을 걸고 악의 존재를 쫒는 '안신부'역을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묵직한 실체감으로 완벽히 표현해낸 것을 물론 라틴어와 액션 연기까지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라이징 스타 우도환은 이번 작품으로 첫 스크린의 주연을 맡았다. 우도환은 미스터리한 검은 주교 지신역할을 맡아 상대방을 담숨꿰뚫는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극에 몰입도를 더한다. 

     

     

    [사자]는 세계관을 공유하는 유니버스 영화의 첫 시작점이다. 이번 [사자]를 시작으로 앞으로 나올 한국형 유니버스 영화들이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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