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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O 체르노빌 명작 재난 미드 꿀잼 미드
    미디어/ 해외드라마 2019. 8. 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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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좌의 게임으로 잘 알려진 HBO에서 괜찮은 드라마 하나를 내놨더군요.

    드라마 '체르노빌'은 1986년 4월 26일 발생한 전 세계를 공포에 빠뜨린 전 세계 최악의 인재라 불리는 구 소련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를 소재로 한 드라마입니다.

     

    2019년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5부작으로 완결된 드라마입니다.

     

     

    일반 재난영화처럼 가볍게 생각하고 봤다가 엄청난 몰입에 한 번에 다 몰아봤습니다.

     

    실화를 입각해 만들었다고 하지만 실제의 장면을 정말 디테일하게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원전 폭발 당시의 참상들과 그 후의 여파를 자세히 알려주고 보여주는데, 방사능 누출과 피복당한 사람들이 겪는 고통과 그 모습들을 정말 리얼하게 잔인하다 싶을 정도로 잘 보여줍니다.

     

    완성도가 엄청난 작품으로 연출력, 배우들의 연기, 시대 고증, 몰입도 등 월등한 수준을 보여주는데 5화까지 보고 나서도 더 보고 싶게 만드는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실제 일물들과 사건들의 이후 상황과 상태를 보여주는 크레디트를 보며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묵직한 드라마였습니다.

     

    등장인물 발레니 레가소프(재러드헤리스), 울라나 코무크(에밀리왓슨), 보리스슈체르비나(슈탈렌 슈카스가드)

    재러드 해리스, 스텔란 사스가드, 에밀리 왓슨의 3인방 연기가 엄청나고 그 외 제시 버클리나 배리 키건 등 조연배우들도 존재감을 충분히 보여줘서 연기 보는 맛도 좋은 드라마입니다.

     

    엄청난 고증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이 드라마 한번 보면 5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을 경험할 것 같네요.

     

    다 보고 나서 여운도 엄청나네요. 많은 생각이 들었던 작품입니다.

     

    강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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