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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와 환상의 그림갈 이세계 애니 추천 꿀잼 애니
    미디어/애니 2019. 8. 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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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와 환상의 그림갈

    이세계 애니 다들 아시죠. 현생에서 다른 세계로 넘어갈 때 남들이 가지지 못하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새로운 세계에서 살아간다는 그런 애니입니다.

     

    그쪽 세계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전무한 상황에 특별한 능력 하나쯤은 있어야 이야기가 진행이 되는지 모두들 엄청나게 강하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이런 먼치킨 주인공 요소는 요즘 흔히 말하는 양산형 이세계 애니메이션의 특징 중 하나죠. 

     

    오늘 추천할 애니 '재와 환상의 그림갈'은 그런 것이 없습니다. 

     

    아무 기억도 가지지 못하고 이름 정도의 정보만 가진 체 이 세계로 소환된 사람들. 가진 것이 없기 때문에 사냥을 하고 돈을 직접 벌어 살아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약한 자는 죽임을 당하고 한 번의 실수, 팀원 간의 분열은 곧 죽음을 의미할 정도로 이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도 마치 지금의 현실과 다르지 않은 이세계의 모습을 통해 어느 세계든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현실성을 아주 잘 나타내고 있는 애니입니다. 

     

    덕분에 이런 현실성을 반영한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뻔한 양산형 애니에 지쳐있는 이세계물 팬들에게 아주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는 애니라 생각합니다.

     

    또한 스케치풍의 배경 작화가 상당한데 캐릭터의 작화도 무난하게 괜찮고 액션씬 또한 잘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러운 애니였습니다.

     

    아름다운 화풍에 흘러나오는 음악도 엄청 잘 어울리고 아름다운 기억이..

     

    괜찮은 수작이니 추천드립니다! 꿀잼입니다.

     

     

    줄거리

     

    하루히로는 정신이 들어보니 어둠 속에 있었다. 어째서 이런 곳에 있는 건지, 여기가 어디인지 모르는 채로.

     

    주위에는 마찬가지로 이름 정도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남녀. 그리고 지하에서 나오자 기다리고 있던 게임 같은 세계.

     

    살아가기 위해 하루히로는 같은 처지에 놓은 동료들과 팀을 짜고 스킬을 익혀, 의용병 수습생으로서 그 앞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는 채 이쪽 세계 '그림갈'을 항해 한걸을 내딛는다. 

     

     

    등장인물(주역 파티)

     

    하루히로(도적)

    애니의 화자이자 주인공이다. 도적 길드에 소속되어있는 도적으로 남들보다 눈에 띄지 않고 조용한 성격이다. 필요한 순간에는 다른 동료들을 이끌고 지탱해 주는 리더로서의 자질도 지니고 있다. 그림갈에 함께 온 12인 중 쓸만한 능력의 인물들을 모두 데려간 렌지에게는 선택받지 못했지만, 주역 파티 내에서는 마나토 다음으로 리더십이 뛰어난 인물이다.

    전투 시에는 도적답게 정찰을 하거나 본격적인 전투가 벌어졌을 때는 주 딜러인 란타와 모구조를 지원하는 서브 딜러의 역할도 병행한다.

     

     

    란타(암흑기사)

    주역 파티의 메인 딜러 중 하나이자 작중에서 가장 시끄럽고 비호감인 녀석이다. 입이 거칠고 자신감이 과할 정도로 넘치기 때문에 사실 속마음을 그렇지 않음에도 파티 전원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직업은 암흑기사로 살생을 하고 그것을 죄악으로 삼아 암흑신 스컬헬에게 바치는 사람들인지라 몬스터와 전투할 때 마무리는 항상 란타가 한다. 입은 좀 시끄러워도 실력은 괜찮은 편으로 전사인 모구조와 함께 주역 파티의 전열을 담당한다.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입으로 스킬명을 외치는 버릇이 있다.

     

     

    마나토(신관)

    주역 파티의 신관으로 파티 리더이다. 아직 파티가 성장하지 못했던 초기, 주역 파티의 가장 핵심적인 존재로 파티의 거의 모든 주요 업무를 혼자 떠맡아했다. 정보 수집과 지휘, 그리고 전투 시에는 서브딜러와 힐러의 역할을 동시에 해내기도 한다. 쓸만한 사람들만 추려간 렌지 역시 그에게 관심을 보였을 정도로 초기 주역 파티에게는 과분할 정도의 능력자다.

     

     

    모쿠조(전사)

    파티의 탱커이자 딜러. 숙소에서 각종 요리를 책임진다. 멤버들 중 가장 성격이 온순한 편에 속하며 취미는 요리, 혹은 나무를 깎아 조각상을 만드는 것이다. 가정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주역 파티에 많은 도움을 준다.

    전투에서는 든든한 탱커이자 전위로 두꺼운 장갑으로 적의 공격을 막고 강한 공격으로 적을 때려잡는다.

     

     

    유메(사냥꾼)

    밝고 기운이 넘치는 성격으로 주역 파티의 분위기 메이커다. 하지만 눈치가 매우 없어서 남들은 다 깨닫고 있는걸 나중에야 '아 그렇구나!'하고 깨닫는 경우로 있으며 연애에 있어서 둔감하다.

    직업은 사냥꾼으로 원래 역할은 활을 이용한 후방지원과 정찰이지만 활을 쓰는 게 서툴러 파티의 서브딜러로 활약하고 있다. 주로 도적인 하루히로와 협력해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시호루(마법사)

    소심한 성격의 마법사다. 조심한 성격 탓에 조금만 실수를 해도 금방 침울해지는 경우가 있지만 파티가 성장해 나가면서 점점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투에서는 주로 물과 그림자의 마법을 구사한다. 주 마법은 그림자로 상대를 붙잡거나 최면을 거는 등의 보조계열 마법으로 전투원을 지원한다.

     

     

     

    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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